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행정]“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함께 해요”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함께 해요”

-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정나누기 자원봉사활동 ‘다채’
-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 위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한가위 풍성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동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송편 나누기, 제수음식 전달하기, 떡케이크 만들어 나누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송편빚기, 팔씨름대회 등 자원봉사활동도 다양합니다. 시․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송편 나누기 외에도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광주시청에서 임원들과 빛고을사랑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장애인 가구 등 150곳에 송편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직접 송편을 빚으면서 “가족, 이웃과 무엇이든 나누고 싶은 명절에 송편 빚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정겹다”며 “손끝에 모아지는 정성들이 더불어 사는 광주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