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카페, 광주의 그리스 산토리니 "투명한오후"

광주 대표 카페 광주의 그리스 산토리니 "투명한오​후"

광주에서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소개하려 해요.

우산동에 위치한

 투명한 오후 카페에요.

지산동에 1호점 나른한 오후,

여기는 2호점 투명한 오후에요.

3호점은 어디에 어떤 형태의 오후가 생길지 기대돼요.

너무 예버서  우산동과 부조화를 이루는 이곳.

버스가 멈춰설때마다 버스안에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카페랍니다.

우산동이 아닌 광주에도 이런 특색있는 카페 몇군데 없지요.

본 건물은 총 3층으로 1층은 카페 , 2,3층은 렌탈 스튜디오,

옥상은 루프탑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파란하늘과 하얀색 건물이 정말 잘 어울리죠?

실내는 이런 분위기

소품이 정말 많아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공간도 넓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테리어 해놨더라구요.

일관적이지 않아도 혼란스러움 0도 없어요.

어쩜 이렇게 조화롭게 할수있는지

예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나와요.

가장 놀랬던 것!

여자 화장실 가는 입구에요.

초록색 벽에 전구를 주렁주렁

뭔가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화장실 갔다가 감동 받고 왔어요

여기는 신발 벗고 들어가 앉는 좌식

속닥속닥 비밀얘기하기 좋아요.

스쿠버, 물놀이 4총사 

매장 뒤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 , 아이들은 발도 담굴수 있다고 해요.

저는 양해 얻고 사진 찍었어요

특색있는 카페에는 특별한 메뉴를 팔더라구요.

이름하야 콩떡콩떡 빙수

콩가루 듬뿍에, 찹쌀떡까지

건강해지는 맛이었어요

맛도 있고, 예쁘기까지 한 카페 투명한 오후

광주에 오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