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9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현장을 가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탐진강 및 우드랜드 일원에서

2016.7.29~8.4 7일간 열리는 축제입니다.

 

<정남진장흥물축제 홈페이지: http://www.jhwater.kr/>

 광주에서는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 장흥물축제현장까지 가는 길은 

정남진장흥물축제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잘 나와있지만, 

지도만 한번 가져와봤어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시외버스 이용을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축제 장소 근처에 다다르면 차가 많이 막히지만

14개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출발 전에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축제 기간에는 주변 도로가 커다란 주차장처럼 변하니

가능하면 먼 곳에 주차하시고 조금 걸어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경찰과 안내요원들이 교통정리 및 안내를 돕고 있었습니다.

 

방갈로 숙박촌 및 텐트촌을 이용할수도 있고

개인 캠핑촌을 운영하기도 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갈 때는 안전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예양교와 장흥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데

회전교차로 쪽이 장흥교, 토요시장쪽이 예양교입니다.

대강의 지리를 파악하고 움직이시면 조금 더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또 강을 사이에 두고 로타리쪽과 토요시장쪽으로 나뉘는데

넓은 로타리쪽이 더 붐비고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니

조용히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토요시장쪽으로 이동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먹을거리는 토요시장 입구쪽 다리 끝에 많이 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장소 안내가 되어 있지만 규모가 워낙 크고 사람들이 많아서

안내를 따라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리에서는 분수가 나와서 소리만 들어도 시원합니다.

다리 한쪽편으로 돗자리와 텐트로 자리를 만들어 낮잠을 자거나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장흥교 부근에서는 대형수영장과 종합상황실, 매표소가 있고

주요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예양교 부근에 있는 분수터널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합니다.

 

예양교 옆 징검다리는 가족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탄진강 곳곳에서 수상자전거, 뗏목, 카누,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먹을거리는 축제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든 먹거리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근처 편의점과 매대에서 물놀이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수영복, 개인 튜브, 구명조끼 등은 준비하고 오셔야합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8월 4일까지

정남진장흥물축제로 놀러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