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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포/카드뉴스

광주시 직접고용 전환노동자 정규직 됩니다!


광주시 직접고용 전환노동자 정규직 됩니다!


광주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개선 대책'후속으로 직접고용 전환자의 고용구조 개편 방안을 '현 기관 내에서 직접고용'으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비정규직 827명 가운데 91%인 749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78명도 올 연말까지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직접고용 전환 노동자의 공무직(무기계약직)전환계획을 마련해 내년 2월부터 본청 회계과를 시작으로 대상자를 공무직으로 임용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지난해 사회공공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노ㆍ정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현 공무직과 다른 임금체계를 수용해 적정임금을 실현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에 따라 사회 대타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결실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노동자로서 삶을 영위하는 최소한의 권리이자, 고용안정이라는 광주형 일자리모델의 한 형태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의무입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민간 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