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도로 'NO' … 이젠 동서통합의 상징
1984년 개통 이후,
광주 - 대구 왕복 2차로로 좁고 급커브길이 많은 탓에
'죽음의 도로'라고 불리운 88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가 왕복 4차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22일 '광주-대구 고속도로'개통식을 갖습니다.
지난 2008년 11월 확장공사에 들어간지 7년 1개월 만으로
광주 ~대구 구간은 운행시간이 2시간 12분에서 1시간 40분으로 단축됩니다.
'광주 ~ 대구 고속도로'
출방지와 도착지 지자체 명을 사용해야한다는 도로명 규정으로
두 도시가ㅏ 희망했던 '달빛(달구벌+빛고을)'고속도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확장개통되는 광주-대구 고속도로는
내륙대표도시 광주와 대구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동서화합을 강화하여 상생발전하는
영·호남 가교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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