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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전남여행] 보성 대원사에서 느끼는 티벳 , 티벳박물곤

 

티벳!! 

티벳에서 불교는 종교가 아닌 삶이요

전생의 악업을 끊기 위한 속죄의 고행이며

내세의 유복한 환생을 위한 현세의 기도이고 

신과 소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합니다.

 (여행레저신문 http://blog.naver.com/travelnews  )

 

 

 

한국에서도 티벳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찾아가 봤어요

 

 

 

 

 

 

자~ 보이시나ㅏ요

티벳 박물관!

광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근교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하는 티벳 박물관 !!! 

티벳 박물관은 어린 아이들의 영혼을 기리는 보성 대원사 입구에 위치해 있답니다..

 

 

 

 

 

 

 

 

~ 다란 벚꽃길이 유명하여 봄에 많이 찾기도 하는 곳이죠!! 

박물관 앞에 약사여래법당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찍고 갑니다

이 법당을 한바퀴 두바퀴 옴마니 밤매홈을 외며 돌면 건강과 복이 들어온다고 해요.

 

 

 

 

 

이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에요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박물관은 지하1, 지상 1,2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은 딜라이라마 기념동상과 강연자로 사진집 등 여러 예술품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달라이라마실로 들어가면 티벳복장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저도 입어봤어요 ~^^

입는 방법을 몰라 엉성하긴 했지만 재밌는 체험이었어요.

 

 

 

 

 

 

1전시장 중앙엔 소망등켜기 체험도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소망등에 불을 피우고 가셨더라구요

 

 

 

 

 

그리고 중앙에 놓인 여러 사진집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샵도 있습니다.

만다라 그림이 멋졌지만, 비싸서 그냥 눈으로 보고 만족하기로 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지하 1층으로 갈까 2층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2층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2층엔  티벳 의학탕카와 장신구,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자신을 낮추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그대로 체험해 보니 부처님이 뒤에 보이시네요.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함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합격기우너을 바라며 기도하는 곳도 있구요

이곳이 만다라 법당인가봅니다.

티벳 불경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지하 1층으로 향해봅니다.

지하1층에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뭇 다른 느낌의 불상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인도의 불교예술이라고 합니다.

곧 저희는 화려하고 섬세한 세밀화 및 예술품을 바라보며 입이 떡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티벨의 장례문화와 죽음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괴이한 모습의 조각상들로 한번 놀라고

티벳의 장례문화 사진에 한번 더 놀라는 경험을 했습니다

 

 

 

 

 

 

 

죽음 체험실에선 실제로 관에 들어가 누워 볼 수 있는데요.

죽음을 상상하면 많은 것이 느껴지게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유언장을 쓰는 곳까지... 

실제로 써보진 않았지만 

유언장 쓰는 8가지 방법을 살펴보면서 마음속으로 되뇌어 보니 

울컥하는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죽는 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작은 티벳을 만나보는 시간 어떠셨나요

한번쯤 죽음과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더 세상을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을 것 같기두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