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에서 주최하는 2015 광주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활동가 대회가
11월 19일 16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광주광역시 활동가 대회는 '다같이 돌자 마을 한바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마을 활동가 100 여명과 김재철 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김재철 참여혁신단장은 인사말에서 여기 모인 광주광역시 마을활동가 여러분은 지역사회에서
주민을 위한 마을 활동가로서 봉사와 나눔으로 활동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는 317개 마을에 1000여 명의 마을 활동가가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하면 활동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어 마을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을까를 연구하여 시에서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다는 시정의 목표를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 활동가 여러분은 다같이 모여서 상호 간 연계와 공유로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 나갈 때
마을 만들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활동가 대회는 구별 지자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개인의 대한 소개와 활동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활동가 중 최고령인 80세가 넘은 한 시민활동가는 이 나이에 시민을 위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역할 부여에 만족하여 활동하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많은 마을 활동가 여러분의 좋은 현장경험에 대한 발표를 함께 공유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마을 만들기란 공동체문화의 주민참여와 자치로 복지, 교육, 문화, 공유 등
마을 공동체적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가꾸어나가는 것입니다.
마을 만들기는 큰 사업이 아니라 마을 텃밭 가꾸기에서부터 작은 도서관, 주거환경, 쉼터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주민이 절실히 필요한 현안, 마을의 과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가는 참여 자치역량입니다.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며 마을 자원을 스스로 관리 운영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마을 활동가입니다.
지자체의 행정기관에서는 각 마을 활동 활성화에 대한 협조와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대회는 광주광역시 전 지역에 모인 마을활동가가 한자리에 모여 재밌고 즐겁게 살아가는
다양한 마을을 체험하고 배우고 같이 논의해 보는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정다운 이웃,
광주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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