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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U대회랑]2015 세계청년축제

 

 

 

2015년 세계청년축제가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정책 1팀이 현장에 다녀왔답니다.

 

세계 대학생의 올림픽,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여

광주지역에 많은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 중 2015 세계청년축제는 청년들이 모여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열린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2015년 세계청년축제를 크게 분류해보면

모든 것이 허락되며’, ‘모든것이 가능하다

는 것을 컨셉으로

말걸어도 괜찮아(강연행사)

돈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흥분해도 괜찮아(공연행사)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

막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

그 밖의 연계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것은 청년마켓이었는데요,

청년마켓은 플리마코, 놀장, 곧곧마켓, 모태보태마켓이 있는 드리머마켓,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아트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크리에이터마켓,

팝업 레스토랑과 청년의 부엌이 있는 푸드마켓,

여러가지 푸드트럭 등

테마가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드리머마켓중 플리마코는 집에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대신 판매해 주는 판매 대행 서비스입니다.

수익의 50%는 위탁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위탁자 이름으로 기부를 합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입지 않는 의류로 수익도 얻으시고, 기부로 뿌듯함도 가져가세요~

 

마켓은 5일부터 12일까지!!

주말에는 오후2시부터 10

평일에는 오후5시부터 10

 

 

세계청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토리마켓,

운영진의 아이디어가 유난히 돋보였는데요!

자신만의 스토리를 파는 독특한 마켓을 소개할 수도 있답니다.

방법은

나만의 스토리, 하고 싶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의 주제를 종이에 적으면

운영진이 잘 보이는 길목에 전시를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키워드가 마음에 들면 디테일한 이야기를 듣고자 요청을 하고

운영진이 마련해 놓은 옆 테이블에서 둘이 담소를 나누구요

이야기가 맘에 들면 그 가치 만큼 정확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야기 값을 지불한다는

창의적이고도 재밌는 마켓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에 들려주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가 많으신분들은

어서어서 참여하세요~

 

 

크리에이터 마켓에 참여하신 카페사장님도 계시네요~

오전에 구워놓았던 먹음직스러운 베이글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용봉동 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핸드메이드 에코백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앙증맞게 디자인한 실용성있는 가방과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포장하여 판매하는 양말도 귀엽네요.

그 밖에 아트상품들도 너무 너무 많은데

다 소개하지 못 해 아쉽네요

꼭 축제 기간 전에 들르셔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직접 즐겨보세요

 

 

푸드마켓에서는 청년들이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어요.

달빛사냥팀, 굿컬러메이커, 호남대학교 조리학과 음식남녀가 보이네요

취향대로 골라드세요~

 

 

컨셉카 푸드트럭에서 파는 간식도 놓치지 마시구요~

 

젊음의 축제

2015 세계청년축제에 오시면

푸드마켓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도 있고,

활기찬 문화시민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수도 있답니다.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셔서 젊음의 도전과 성취감도 느껴보세요.

 

 

 이 밖에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062)229-3575 로 문의 전화를 주시거나

사이트 2015wyf.com,

페이스북 facebook.com/2015wyf

로 접속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