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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U대회] U대회 보조경기장 팸투어

 

 

 U 대회 수영장은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남부대 국제수영장 으로 유치되었다. 남부대 국제수영장은 대학이 부지 5를 제공하고 광주시가 국비·시비 630억 원을 들여 건설했다. 전국 수영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며, 관람석은 약 3,290석, 수심 자동조절장치 등 첨단 시설을 모두 갖췄다. 경영 풀 10레인과 다이빙 풀(33m× 25m×5m), 연습 풀(50m×21m×2m, 8레인), 준비운동 풀(25m×10m×1.2m)도 갖추고 있다.. 대부분 예산 절감을 위한 기존 경기장을 수리하고 보완하여 보조경기장으로 이용했으나 수영경기장은 첨단지구에 새로 신축하여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집중된 체육시설을 분산시켜 균형발전을 가져오기도 했다. 광주시민과 지역주민의 호응이 좋았으며 U 대회 유치로 광주의 자랑인 국제수영장이 태어났다.

 

 수영장은 이미 완공되어 준공을 마치고 5월 제54회 회장배 KBS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 등의 경기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첨단시설에서 첫 대회를 치렀다. 초등부·중학부·고등부·대학,일반부까지 전국에서 선수 1200여명과 임원 5백 여명이 참가하고 학부모 2천여명이 참석하여 이미 시설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수영장 내부 모습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실수영장 전경, 수영장 후문 조형물, 객석, 다이방 연습2장, 레인, 다이빙대 연습)

 

U대회 수영장 남부대학 국제수영장 정문 전경 - 수영장 정면에서 바라본 정문 게이트이다.

 

매표소는 2층으로 한 계단 올라가야 한다.

새로운 경기장과 새로운 시설들이 만들어져, 쾌적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멋진 수영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이빙 수영장에서는 몇몇 어린 학생들이 다이빙대에 올라서서 미래의 꿈을 싣고 두 팔을 벌려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한 마리 새가 되어 뛰어내리는 모습이 미래 수영선수의 꿈을 싣고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수영장 지붕은 돔의 모형을 물방울 형태로 디자인 했다한다. 위 사진은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학교 측 자료에 의하면 U대회 수영장을 건설하기 위하여 남부대학교의 용지를 사용하고 국비, 시비의 보조금으로 국제수영장을 건설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남부대학교 조성수 총장이 적극 협조했다고 한다. U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야말로 국가는 물론, 광주광역시와 남부대학교의 위상을 높여 학교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이 학교 측의 계획이라고 했다.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경기장을 건설하고 경기가 끝난 후, 사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남부대학 국제수영장이  U대회 후 기술적인 사후 계획을 세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지역사회의 시설로 유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