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다] 광주시민, 지식공유에 빠지다

 

 

어제보다 더! 화창한 날씨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목요일!

광주랑 블로그지기입니다~ ^^

어제 블로그지기가 많은 소식들을 모아모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 해서 큰 인기를 누렸던 아리바다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

 

국내의 저명인사와 지역 대학 교수 등이 지식을 기부해

시민과 공유하는 '빛고을 열린 강연방'이 강연 제공 2개월만에

무려 조회수 1만건을 돌파했답니다^^

 

게다가 지식공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열린강연에 동참하는

유관기관이 대학에서 지역 기업과 종교단체, 교육청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모르겠네요~ ^^

 

시에서는 지난 3월 16일 문을 연

빛고을 열린 강연방 '아리바다' 가

한달만인 4월 16일, 조회수 5090건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 12일, 1만 45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아리바다는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운영 중인 각종 강연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제공받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사업으로,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개설되었는데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공공기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시간적, 물리적 제약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제공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주요 대학 등에서

운영중인 각종 강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아리바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답니다 ^^

 

현재 아리바다 홈페이지는 교양과 인문, 인관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월 평균 6편의 강연이 기부되고 있는 실정이구요,

현재까지는 25편의 강연이 구축되어있답니다 ^^ 

 

명사들의 강연기부가 SNS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조회수가 빠르게 증가자하자

지식기부에 동참하는 유관기관도 확대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도 있구요,

 

광주지역 7개 대학교가 광주시와 지식공유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광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산학협동연구원도 아리바다에

강연물을 제공하기로 했어요~

현재는 광주시 교육청에서 검토중이랍니다 ^^

 

시에서는 아리바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협력 기관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강연 기부를 활성화시키고,

지식 공유가 광주의 미래를 향한 등불이 되도록 할 방침이에요~

 

참여혁신단의 김재철단장님께서는 "지식공유는 가장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공동체 문화다." 라며 "아리바다가 광주를 대표하는 나눔과 공유의

온라인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히셨어요 ^^

 

그동안 공부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던 분들에게는

정말 꿈과 같은 지식공유의 장, 아리바다!

앞으로 더욱 많은 강연들이 올라오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는

지식의 장으로 성장해 나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