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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해맞이/해돋이장소] 다가오는 새해, 2015 광주 해맞이 명소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곧 2015년이 시작 됩니다.

이맘 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전국에 있는 해맞이, 해돋이 명소를 찾으시게 되는데요.

광주에서는 어디에서 새해맞이를 할 수 있을까요?

 

 

 

 

1. 금당산

 

금당산의 높이는 약 300m며 풍암지구를 병품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정상을 사이에 두고 옥녀봉과

황새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며 주로 원광대 한방병원을 출발하여 풍암저수지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

이랍니다.

 

풍암지구 택지개발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금당산

하단분에 풍암지구 경관녹지를 활용하여 경사가 완만한 순환산책로를 개설, 서구민은 물론 광주 시민

1일 약 1천여명이 활용하고 있으며 산책로변에 나무이름표(소나무 등 64170)를 설치하여 어린이들

의 자연학습장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새해 첫 날 평균 1500여명의 탐방객이 찾을 정도로 해맞이 행사가 정착되어 있으며 매년 새해소망을

적은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2. 어등산

 

어등산은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산으로 산은 등성이 깊고 골짜기가 길어 한말 때 우리 의병들과 왜병이

자주 싸운 전터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산의 형상이 물고기를 닮아 어등이라고 했으며 물고기가 용이 되어 올라가 어등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2006년부터 관광단지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지금은 골프장이

조성되어있답니다. 어등산 해맞이 행사도 농악공연, 떡국 나눔 등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용진산

 

용진산은 도시 근교 산으로 문화유적과 역사 기록과 전설이 많고 경치도 뛰어나답니다.

용진산 석봉으로 오리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4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산행 하시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2015년 광주 해맞이 명소으로 금당산, 어등산, 용진산을 소개 해드렸는데요.

이 외에 좋은 장소가 있으면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

 

2015년은 을미년으로 60년만에 돌아오는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청양은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양에 복을 기원하는 청색이 더해져 행운의 동물이라고 불리운답니다.

다가오는 2015년에는 모두 웃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