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배안)는 11일 광주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동구·서구·남구·북구·
광산구)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9개 기관과 지역사회 가정구성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부모, 자녀 등 가정 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중독문제
를 상호 협력해 해결하기 위해 광주지역 가정구성원(일반가정, 취약가정, 다문화가족 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중독 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 정신건강사업 관련 정보
교류, 연구지원, 인적자원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한 광주지역 모든 가정 구성원들의
전문적인 치유를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개구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센터도 지역 내 가정구성원들의 정신건강과 중독문제에
대해 초기 관리부터 재활치료 등 증진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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