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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발굴․시상








“정과 소통이 넘치는 우리 마을, 마음껏 자랑하세요.”


광주광역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살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연을 모집, 시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마을 자랑질 대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간 활발한 소통과 상부상조, 협력하는 공동체, 모범적인 마을공동체, 주민 모임 등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마을과 주민모임이며, △전통적인 마을 형태가 남아있는 자연부락형 △단독주택, 상가 위주의 도심주택형 △아파트형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관할 동 주민자치센터나 자치구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마을 중 각 자치구에서 1차로 2~3개를 선정한 후, 2차로 시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마을과 우수상 3개 마을을 선정한다.


대상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내년 마을공동체 사업비로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우수상에는 각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11월4일 열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토론회’에서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참여혁신단(062-613-62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