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에게 친정엄마를 맺어주는 ‘제1회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결연 사랑한~데이(day)’가 오는 9월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회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광주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50명에게 친정엄마 맺어주기, 친정엄마와 함께 한국명절 음식 송편 빚기, 가족에게 쓴 사랑의 편지 낭송대회와 시상, 우수팀 모국방문 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정엄마 맺어주기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국을 그리워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다문화가족이 광주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하라 광주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시,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 (0) | 2014.09.02 |
---|---|
추석 연휴 응급의료·병원·약국 문의 ‘119’로 (0) | 2014.09.01 |
광주시, 산림 내 불법행위 강력단속 (0) | 2014.08.28 |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내달 말 출범 (0) | 2014.08.28 |
영산강․광주천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0) | 201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