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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정책정보

광주 군 공항 이전건의(안) 공청회 개최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오는 9월2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주 군 공항 이전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이전 건의서를 작성하는 등 이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기에 앞서 군 공항 이전사업과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시행방법, 종전부지의 활용 방안 등이 담긴 ‘광주 군 공항 이전건의(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군 공항 이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광주 군 공항 이전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의 이전건의(안) 설명, 시민(3인)과 전문가(2인) 의견발표, 방청객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시민 의견을 반영한 후 시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중 국방부에 최종적으로 이전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군 공항 이전이 전투기 소음피해 해소 효과 외에 지역의 장기적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시민․관련단체․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하게 이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광주 군 공항 (종전부지)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였고,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군 공항 이전 시민제안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군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타운미팅을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