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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2014 광주사직국제포크 음악제(2014.8.23)-광주랑

 

 


 

2014 광주사직국제포크 음악제(2014.8.23.)

 

  2 014.8.23.일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가 사직공원 옛 수영장부지 특설무대에서 야간공연이 있었다.일 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화려한 여름밤에 아름다운 음율을 수놓은  추억의 포크노래 대향연이었다. 예향의 고장 광주광역시 사직공원은 시대정신에 따라 흘러간 음악의 역사를 세월 속에 아로새겨놓은 통키타 음악이 있어 유명해진 광주의 대표적인 음악이 있는 추억의 사직공원이다.

 

  지금은 포크음악의 거리로 더 유명해진 사직공원의 입구에서부터 음악이 흐르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운치를 더해준다. 음악의 명소인 사직공원에서 사직국제포크음악제는 예향의 도시 광주광역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일환이기도하다. 광주의 젊은 포크음악가들이 선배 포크가수들과 함께 개성과 끼가 있는 재능을 발휘하는 음악제였다. 올해부터는 외국의 포크싱어들을 초청하여 사직음악제가 국제포크음악제로 도약하여 음악문화를 교류하고 국제음악으로 소통하는 장소로 시발점이 되는 공연이었다.

 

   우리나라 국내의 대중적 인기를 얻는 유행 음악이 이제 글로벌로 향한 케이팝 열풍이 한류와 함께 지구촌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음악이 세계 속의 음악으로 함께 부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포크음악의 추억과 낭만이 있는 70~8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이 직접 참석해서 그 시절을 이야기 하고 통기타를 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추억의 대표적인 여성포크싱어 양희은, 김원중,소리모아 하성관과 '자전거탄 풍경' 등 초청된 포크가수 미국의 제프리 찰스텍사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컨츄리 가수다. 중국의 백약계’ 2007년 뮤지컬무슨 가닥으로 너를 사랑하는 가, '아케보시' 일본, 등 외국포크 가수들의 참여로 국제 감각이 있는 음악제였다.

 

   한여름 밤을 국내외 포크 가수들이 사직공원특설무대 숲속의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통기타선율에 따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는 시민들은 노래와 음악이 있어 즐거운 여름밤이 되었다. 지금은 중년이 된 70.80의 세대들이 주역이 되었던 관중들이 더욱 환호하고 출연가수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낭만과 추억이 서리는 사직국제포크음악제는 두 시간이 넘게 진행하고 막을 내렸으나 아쉬운 마음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음악제는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에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가 되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김원중

소리모아

백약계(중)

체프리찰스(미) 

바닥프로젝트

 

소리모아

 

 

양희은

하성관

 

야외 관중석

야외 관중석

 

재생시간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