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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나무전문가 초청 녹색포럼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숲의 생태철학’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녹색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친환경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연과 녹색생활 현장견학 등을 진행하는 녹색포럼을 해마다 3~4차례 열고 있다.



이번 녹색포럼은 나무의사로 널리 알려진 ㈜푸른공간 나무병원장인 우종영 원장을 초청해 

그동안 전국을 돌며 병든 나무를 돌보며 느꼈던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우 원장은 열여덟 나이 꽃가게에서 우연히 일을 시작한 이후 아픈 나무를 치료하고 건강한 

나무로 잘 자라도록 돌봐주는 나무 의사가 된 나무 애호가다.



지난 2001년 출간한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가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는 등  작가는 물론, 

야생화 사진작가와 유엔 산하기구인 한국환경정보통신보호망에서 나무학교 선생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