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소년들이 공연과 놀이문화를 펼치는 ‘광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미(美)쳐라! 청춘’이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선포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자리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사)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와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이 공동 주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와 공연 등으로 구성해 제우스(밴드), 베아트리스(댄스), 소박한 기쁨(밴드)등 12팀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공연마당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애도의 마음을 담은 ‘당신과 함께 눈감지 않겠습니다’ △팥빙수 뽑기 △썸머 크리스마스 트리 등 청소년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광주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공연과 놀이문화가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로 조성될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상시적으로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7일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포식은 3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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