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위생관리를 위해 오는 16일
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500㎡이상 153곳에서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식중독 발생 저감효과와 영업자의 호응을 얻어 올해는 270~499㎡ 규모의 음식점 430여 곳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을 늘렸다.
진단 서비스는 atp측정기(세균오염검사 측정기) 등을 이용해 △개인위생 △환경위생 △식재료 등의 관리상태 등을 사전에 집중 진단하고 각 업소가 취약 부분을 집중관리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철호 광주시 식품안전과장은 “광주시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사항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2015년에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각종 국제행사 등을 개최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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