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 주제는 이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고, 도서관별로 특화할 수 있는 주제를 자치구 단위로 신청받아 △스토리텔링 △큰 그림책 제작 △오감발달 창의발달 △전래놀이 △연극놀이 등 5개 주제를 선정했다. 워크숍은 5개 자치구별로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먼저 6월에는 서구와 광산구에서 각각 ‘스토리텔링’, ‘큰 그림책 제작’을 주제로 1기와 2기를 운영하며, 6월9일까지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 각 30명씩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운영자는 전화(062-613-7734), 팩스(062-613-7709), 이메일(전자우편kej0323@k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누리집 http://gwangjusl.kr)의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또는 시립도서관 대표도서관팀(062-613-7734)에서 안내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은도서관이 주민 소통의 공간,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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