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17일 오전 광주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 지원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동향 파악, 지원요청사항 대처, 필요 물자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빛여울수(1만병), 모포(500장), 이불(500장), 수건(1000장), 칫솔(200개), 치약(200개), 우의(1000개), 물티슈(1000개) 등 1억 원여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2.5톤 3대 분량을 현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안전행정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은 안전총괄과장, 물품지원 총괄은 시민협력관실장, 물품지원은 사회복지과장, 생수지원은 상수도사업본부장, 차량지원은 회계과장, 직원 자율 성금모금은 총무과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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