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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대상자 18명 선정

 

 

 

 

 

 

▲ 쏘울 전기차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전기차의 민간 보급 대상자 18명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8일 오후 2시 추첨을 통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대상자를 18명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사업을 포기한 경우에 대비해 예비 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민간에 보급되는 전기자동차는 18대이며, 26명이 신청해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 중 18명이 쏘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첨에는 전기자동차 보급 신청자 16명과 전기차 제작·판매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주차 공간 확보, 자기부담금 납부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최종 보급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 2000만원과 신청자가 요청한 장소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 인프라 1대씩 직접 설치해준다.

 

광주시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충전기 설치공사를 추진, 행정의 투명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보증기간이 가장 긴 지역생산 전기차 쏘울이 출시돼 제주, 창원에 이어 광주에서도 쏘울ev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했다.”라며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