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빛고을장학재단은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79명에게 장학금 2억12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국내 경기 위축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고용 불안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17명, 1200만원이 증가했다.
올해부터는 청결-광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의결된 2014년 장학사업 계획에 따라 대학, 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 6월 중에 전학년 장학생 15명에 2300만원,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163명에 1억2550만원, 생계곤란 장학생 51명에 3600만원, 예․체능․특기 장학생 20명에 760만원, 이사장 추천 장학생 30명에 2150만원 등을 지급할 에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장학사업 실적 및 결산안, 2014년 장학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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