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내버스 정류소에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쉽게 점자 노선안내 표지가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차로 설치한 475곳을 포함해 올들어 3월 현재까지 1074곳에 설치, 총 1549곳에 점자 노선안내 표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 광주지역 시내버스 정류소 : 2211곳(광주광역정류소 포함)
점자 노선안내표지는 정류소명, 정류소 번호, 노선번호, 교통불편안내 전화번호 120번 등 정보를 담아 정류소 표지의 보도방향 쪽에 부착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중교통광역환승할인제 실시에 따라 광주광역정류소 487곳을 정비하고 훼손된 시내버스 정류소를 정비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추가로 외곽에 설치된 정류소 662곳도 점자노선안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공공시설물인 시내버스 정류소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거나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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