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시민 건강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활동을 펼칠 제2기 ‘시민행복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을 18일 위촉했다.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모니터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사항, 모니터 활동사항을 안내했다.
모니터는 지난해 음식문화개선 업무협약(mou) 체결기관인 여성단체협의회, ywca,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외식업중앙회 시지회와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서 추천받아 소비자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나트륨 과잉 섭취량을 2017년까지 20% 줄이기 △외식업 종사자·소비자 서비스 요구도 조사 및 개선방안 제시 △음식문화 개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의식전환 캠페인·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안전과 영양, 즉 시민의 건강에 주안점을 두고 모니터링하게 된다.”라며 “영업자와 소비자 간 신뢰 문화 확산과 2017년까지 나트륨 섭취량 20% 줄이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간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 55명을 시범 운영해 일반음식점 1511곳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 실천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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