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오는 27일까지 봄꽃 32만본 공급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동)는 ‘꽃피는 녹색광주’ 사업의 하나로 오는 27일까지 봄꽃 32만본을 5개구청과 유관기관, 봄꽃 축제 행사장 등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봄꽃의 대표 주자인 팬지를 비롯해 개화 기간이 긴 비올라, 금잔화 등 고급 초화류를 중심으로 공급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메리골드 등 여름꽃 25만본, 국화와 맨드라미 등 가을꽃 25만본, 꽃양배추 등 겨울꽃 10만본과 일일초 등 행사용 초화류 8만본 등 총 100만본의 초화류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9동 1만1800㎡ 규모의 육묘장에서 초화류를 재배해 계절별로 공급, 연간 5억원 이상의 초화류 구입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