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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일제점검

 

 

 

 

 

 

 

광주시, 시내버스 일제점검
- 3월3일부터 10일까지, 차량 청결․시설 등
(대중교통과, 613-4510)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3일부터 10일까지 광주버스운송조합과 합동으로

4개반 15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2014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설점검은 2015하계u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내버스의 안전운행과 청결, 친절서비스 등

시내버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10개 업체 시내버스 973대(예비차 포함)에 대해 공영차고지,

주요 회차지에서 차량 청결상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차량 내․외부 청결 및 도색, 자동안내방송 장치, 정차신호용 부저 작동 여부, 승강구 파손 여부 및

 미끄럼 방지 상태, 냉․난방 장치 작동상태,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구 등 휴대품 비치 여부 등이다.

 

특히,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정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저상버스의 리프트 작동상태,

운전자 조작 숙지 여부, 소화기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시내버스 이용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10여 개 국제행사가 열려 광주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행정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