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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문화 광주] 전통음악 다양한 매력 속으로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서는 매주 주말 상설공연이 토요일, 일요일

3시에 무료로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일요일날 갔었는데요.

때 마침 다음 주 설을 맞이하여 전통문화관 앞마당은 시민들을 위해 전통놀이기구들을 배치하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3시가 되자.

 전통문화관 內 서석당 일요무대에서는 우리문화연구회 소리노리 단원들을 초청,

공연과 우리문화 체험마당으로 꾸며졌습니다.

체험공연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사 선생님의 간단한 가르침에 따라 추임새와

액맥이 타령 후렴부분을 같이 부르면서 익혔고, 모듬북과 오카리나 연주 지리산에 맞혀 불렀는데요. 

먼저 모듬북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운 뒤 타악기 연주하기, 민요 부르기, 탈춤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 시간이 이어진다. 

비나리와 함께 쇠잽이가 부포상모를 쓰고 재주를 부리는 부포놀음에 이어 놀이판에서 벌이는

농악놀이인 ‘판굿’이 벌어졌습니다.

강사님의 지도 하에 아이들과 시민들이 간단한 타령과 모듬북연주, 장구 연주 등을 간단히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배운걸 토대로 흥겨운 공연이~

이렇게 흥겨운 무대가 끝났는데요.

주말에 무등산 등반하고 증심사 입구 근처에 있는 전통문화관 매 주 토요일, 일요일

 3시에 열리는 주말상설무대 보고 가세요.

다음주 2월1(토)일에는 전통문화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전통음악연규소

 `소리`단원의 "얼쑤 복이요~"가 열린다.

무료공연으로 설날을 맞이하여 한과를 준비 했습니다.


전통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