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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 추진

 

 

 

광주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 추진
(생명농업과, 613-3983)

 

광주광역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전남·충남 지역으로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광주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태세를 갖추고 방역을 추진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자치구별 닭과 오리 사육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닭과 오리 농가가 밀집된 농가 진입로에 각 구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방제 차량을 전담 배치해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귀성객과 여행객 방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운영토록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추진한다.”라며 “관내 닭과 오리 축산농가에는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담당부서로 신고(1588-4060, 1588-9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