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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행복도’ 광역자치단체 4위

 

 

광주시, ‘행복도’ 광역자치단체 4위
- 중앙선데이-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 조사
- 기초단체선 북구 36위로 광주서 가장 높아
(대변인실, 613-2180)

 

광주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행복도 순위’에서 4위로 나타났다.

 

중앙선데이,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공동기획으로 실시한 제1회 전국 자치단체 행복도 평가에서

 광주시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4위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5점 만점에서 3.7184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3.6859을 상회했다.

 1위는 제주, 2위는 울산, 3위는 전남 순이었다.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북구가 36위로 광주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다.

 

광주시의 행복도가 이처럼 높게 나온 것은 민선5기 들어 3년 연속 건강도시 1위, 2013년 전국 시·도

 여성가족정책 최우수기관 선정, 보육사업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오존발령이 없는

 깨끗한 도시, 특·광역시 중 고용률 3위, 문화콘텐츠 허브도시 등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의 결실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데이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 공동으로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19세 이상 주민 2만10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29일부터 23일간, 10월31일부터 30일간 두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행복도에 대한 조사내용은 주민이 느끼는 건강상태, 가족관계 등 8 개 부분으로 질문했다

. 특히 질문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시카고대 전국여론조사센터(norc)의 ‘미국종합사회조사(gss)’,

유럽연합(eu)의 ‘유럽사회 조사(ess)’,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 서울대 정책지식센터의

 ‘시민인식도 조사’ 등 국내외 유수 설문조사의 문항을 활용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시정의 최고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광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