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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공연] 다시 태어난 여수 빅오쇼

 

 

2012년 여수엑스포로 인해 인기를 모았던 빅오쇼가 2013년 다시 태어났습니다.

작년 한해 820만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는데 가장 인기있었던 쇼중에 하나라고 소문이 났었죠 ^^

올해 새로 태어난 빅오쇼를 감상해보았습니다.

작년에 와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누워서 천장에 스크린을 보면서 여름을 보냈는데요 ^^

 먼저 매표소에서 표를 예매하셔야합니다. 좌석은 프리미엄석하고 일반석 2곳이 있어요.

 명당은 당연히 프리미엄석이겠죠? ^^  여수 시민과 순천만 국제박람회 티켓이 있으면 할인이 가능합니다.

 

 시작 전에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어요 그래도 시작 전에는 그쳤답니다. 자 이제 본 쇼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빅오쇼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여수의 밤바다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에 맞춰 황금빛으로 바다를 물들이며 춤추는 분수의 향연에 빠져보실까요?

 먼저 해상분수쇼를 시작으로 빅오쇼가 시작되는데요 노래와 함께 분수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

 

그리고 하나쇼입니다. 바다를 지켜달라는 내용인데요.

학생이 바닷속에서 바다거북이와 함께 바다를 지키자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 몽키쇼인데요 ^^ 몽키의 드럼 실력을 볼 수 있고요 !

마지막엔 불꽃쇼가 나오는데 그 화력이 좌석까지 느껴지는 화끈한 쇼입니다.

 

 이상으로 빅오쇼를 마치며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멋진 쇼였습니다.

다시 가서 보고싶네요 또한 아쿠아리움도요 ^^ 내년에도 다시 개봉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