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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2013년 의료급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광주시, 2013년 의료급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 의료급여 사례 관리 적극 추진… 의료비 28억 5,000여 만원 절감 성과
(사회복지과, 613-323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1위)에 선정돼 14일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2013년도 전국 시․군․구 의료급여 평가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광주시는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50%)와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실적 등 평가(50%), 의료급여제도 홍보실적 등 가점(10%)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2013년 전체의료급여 수급자 전년 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2013년 의료급여수급자 중 사례관리대상자 전년 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의료급여관리사 무기계약직 전환율 △의료급여수급자 장기입원 사례관리 △의료급여제도 및 사업 홍보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6개 지표다.


 

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올바른 의료 이용과 약품 오·남용 방지를 안내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약물을 중복 투약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동일 상병으로 다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지속적으로 사례를 관리, 의료 이용 행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 고위험군

사례 관리 종결자 814명의 진료비가 2012년 9월 64억 5,200만원에서 2013년 9월말 36억 100만원으로

 28억 5,100만원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