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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취업자수․고용률 증가율 특․광역시 1위

 

 

 

 

광주시, 취업자수․고용률 증가율 특․광역시 1위
- 10월 기준 취업자수 전년대비 2만 9,000명 증가한 72만 1,000명
- 지난해 동월대비 고용률 증가율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1.4%p
(일자리창출과, 613-357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취업자수와 고용률 증가율이 특․광역시 중 1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시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72만 1,000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취업자수 증가추이를 보면, 올해 들어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4월부터 계속 취업자수가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 72만 1,000명은 지난해 동월에 비해 2만 9,000명이 증가한 것이며 취업자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1.9%의 2.2배, 특․광역시 평균 1.6%의 2.6배에 해당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만 3,000명, 13.4%), 도소매․음식숙박업(8,000명 5.1%)


 

농․임․어업(8,000명, 40%) 등으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고용률도 지난해에 비해 1.4%p 높아진 57.8%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종사자 직위별 취업자수에 있어 지난해에 비해 상용 임금 근로자가 2만 6,000명 증가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7.9%인 반면, 임시 및 일용 임금 근로자는 1만 6,000명 감소해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광주시의 고용여건이 개선된 것은 민선5기 들어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와 목표관리제 시행, 사회적 경제 모델도시 조성 노력 등 일자리 중심의 시정 운영으로 일자리 8만 7,000개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정책에 힘입은 바 큰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 일자리를 시민 행복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 기준으로 두고,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