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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공사․공단 사장 연봉, 전국 최하위 수준

 

광주시 공사․공단 사장 연봉, 전국 최하위 수준
 - 경영성과는 최고등급 ‘돋보여’
(예산담당관실, 613-244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공사․공단 임원의 연봉이 타 시․도와 비교하여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7일 밝혔다.광주시는 공사․공단 사장의 최초 연봉을 책정할 때, 업무의 난이도, 경력, 지방 자치단체 및 동종기관의 수준 등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하여 왔으며

   공사․공단 사장의 연봉 인상률은 안행부의 경영평가와 ceo 성과평가를 반영하여 매년 결정하여 왔으나, 인상률을 최대한 억제해온 결과 타 광역시와 비교하여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 도시철도 : a시 117백만원, 광역시 평균 91백만원, 광주시 83백만원,
       환경공단 : a시 96백만원, 광역시 평균 85백만원, 광주시 78백만원,


 

출연기관장의 연봉은 각 기관의 보수규정에 따라 지급되며 업무성과에 따라 이사회의 의결로 인상률을 결정하며 광주발전연구원장 연봉은 장관급인 대구시를 제외한 전 시․도가 차관급 수준으로 동일하고 기타 출연기관은 타 광역시와 비교하여 평균 보다 낮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


 

  예) 신용보증재단 : a시 119백만원, 광역시 평균 107백만원, 광주시 101백만원,
      디자인센터 : a시 113백만원, 광역시 평균 102백만원, 광주시 97백만원


 

수완에너지 등 출자기관은 상법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주식회사로 시 출자금 25% 미만이어서 경영평가 등에 관여할 수 없는 사실상의 민영기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 공사․공단이 타 자치단체와 비교하여 낮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2012년 안전행정부 경영평가에서 도시공사가 도시개발분야에서 1위, 도시철도는 안전행정부․한국능률협회가 실시한 2013년 지하철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 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기관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2010~2012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 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보다 효율적인 경영이 되도록 지도․감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