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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 2013 광주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I LOVE MEDIA ART'

 

 

2013 광주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지난 10월 28일과 29일 광주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5.18 민주평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주변 곳곳에 미디어파사드 작품이 전시가되었고 해외작가 9명 국내작가 61명이 참여하여 진행이 되었습니다.

 

  파사드 Ⅶ : 홀로그램

'공존'은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존재함을 의미한다. 180도 원통형 홀로그램을 통해서

관찰 할 수 있는모든 것들을 보이지 않는 것과 공존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영원과 영원이 아닌 것에 대한 공존으로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13 광주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파사드 Ⅵ : Meditation 1310 ~. Laputa, 2048_together_Full

공사장 펜스에 패널을 설치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상영, 빛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세 작가들의 개성 강한 작품들을 동시에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한다.

 

 파사드 Ⅴ : Lummo Blocks

2인 1조로 구성된 관객이 일명 '테트리스'게임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움직이면서 직접 블록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세계인들이 모두 즐기는 '테트리스'게임을 공공영역으로 확장시킨 인터렉티브 퍼블릭미디어아트 작품이다.

 

 파사드 Ⅰ: SMSlingshot

VR/Urban의 'SMSlingshot'은 관객이 새총에 장착된 모바일로 SMS를 작성하고 건물 외벽을 향해 쏘면, 관객이 입력한 문자가 건물외벽에 마치 물감이 터진 것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파사드 Ⅱ : Other faces 외 16작품

전남도청 별관 건물에 가림막을 씌운 후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상영함으로써 공사장으로 변모한 시내 중심가에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파사드 Ⅳ : GIF and the City

F.A.T Lab의 'GF and the City'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혼합한 일종의 사회적 조각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에 설치된 그린스크린에서 관객이포즈를 취하면 사진을 찍어 웹사이트에 올리고 그 이미지를 전일빌딩 외벽에 투사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모습들이 펼쳐지도록 한 작품이다.

 

 파사드 Ⅷ : 생명나무

몇 년 전 번개에 맞아 죽은 (구)전남도청회 별관의 회화 나무는 그 장소만큼이나

광주시민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진 대상이다.

이 회화나무 뒤로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을 투사함으로서 죽은 나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파사드 Ⅲ : Laser Tagging

레이져 포인터 장치와 영상을 연동시켜 전물 한 면을 최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것 처럼

자유롭게 낙서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참여자가 마치 글씨를 쓰듯 자유롭게 낙서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