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정수장‧가정 수도꼭지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광주시, 정수장‧가정 수도꼭지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상수도사업본부, 609-6310)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광조)가 10월중 정수장 4곳과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 8곳, 일반 수도꼭지 130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용연, 지원, 덕남, 각화 등 4개 정수장은 먹는물수질기준 58개 검사항목 중 납 등 중금속, 페놀 등 유해물질, 벤젠 등 휘발성유기물질의 40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항목도 먹는물 수질기준 값보다 낮게 검출되었다.


 

또한 각 정수장 공급지역별로 16년 이상 된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였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광주시는 첨단분석 장비로 환경부 먹는물수질기준 58개 보다 훨씬 많은 182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고 위원회 주관으로 매월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누리집 water.gjcity.net)에 공개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