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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I LOVE MEDIA ART/ 건물 벽을 미디어아트로 물들이다. 2013광주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어제 2013광주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자원 봉사 겸 관람 하면서 취재하였습니다.

저는 주변 청소랑 내빈 자리 까지 가이드 하는 역활을 하였습니다.

▲ 리허설 중에 한장

사회는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빛의 도시

빛의 실험,

빛고을 광주

역사적,장소적으로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의 장소인 (구)도청 민주평화광장에서,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다양한 첨단 테크 놀러지 기기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시각예술로 치유와 예술적 감성의 빛과 사랑으로 물들였습니다. 


개막식 행사로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가 연주되었는데요. 지휘자는 변욱씨입니다.

전남도청 광장과 아시아문화마루 컨테이너 건물에 시연 되었습니다.

 건물 외벽 등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여러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신개념의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로서, 단상 위의 지휘자는 실내의 연주자가 아니라 각 파사드의 영상과 음향을 지휘하게 되며 시민들은 영상과 음악을 리드미컬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새총형태의 제작물에 모바일이 장착되어 있어 문구를 작성한 후 컨테이너 건축물인 아시아문화마루외벽을 향해 가져가면 새총에 장착된 레이저빔이 외벽에 비춰지면서 문구가 나타나는 공공미디어 리얼타임 인스톨레이션 작업이다.

이 작품은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김병만이 새총 사냥이 생각나네요.
시장님도 시연 하셨어요.



전남도청 별관 건물에 가림막을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상영함으로써, 공사장으로 변모한 시내 중심가에서 일반시민들이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하였습니다.


이 작품 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William Kentridge에 다른얼굴들이라는 작품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가 자신의 고국의 인종차별정책과 그로 인한 민중들의 고단한 삶을 자서전적인 관점에서 다룬 흥미로운 작품으로  이 작품은 시간은 숨어있기에 보이지 않지만 그림속에 흔적은 시간의 경과를 보전하고 있어 흐름을 보전한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1989년 부터 진행된 작가의 Ten Drawings for Projection 시리즈 중 가장 최근작입니다.


이 작품은 MIOON이라는 작가의 <Operation-13 black beads>작품으로 총 4분 분량으로 HD 2채널 비디오입니다.


현실적인 등장인물들 사이의 비현실적인 네러티브를 가지는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 비디오작업은 전체 프로젝트의 네러티브에서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될 작업이다. 비디오에 등장하는 13개의 검은 구슬은 스스로 움직여서 서로 부딪히게 되고, 그 부딪힌 힘으로 다른 구슬과 부딪히고 스스로의 움직임을 전달하게 되는데, 스스로 움직이는 상황 혹은 그렇게 보이는 상황과, 그로 인해서 생겨난 힘의 전달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김용호 작가의 예술과 해부학에 관한 연구로서 단채널비디오 로 1분 39초의 영상 입니다.


현실적인 등장인물들 사이의 비현실적인 네러티브를 가지는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 비디오작업은 전체 프로젝트의 네러티브에서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될 작업이다. 비디오에 등장하는 13개의 검은 구슬은 스스로 움직여서 서로 부딪히게 되고, 그 부딪힌 힘으로 다른 구슬과 부딪히고 스스로의 움직임을 전달하게 되는데, 스스로 움직이는 상황 혹은 그렇게 보이는 상황과, 그로 인해서 생겨난 힘의 전달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 가 : James Powderly

작 품 : L.A.S.E.R. TAG

장 소 : 고운피부과 건물 외벽


레이져 포인터장치와 영상이 연동하여 마치 글씨를 쓰듯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의 제도와 범주에서 벗어나 누구든지  자신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














아시아문화마루 버스정류장 ( )전남도청별관 우측 )에 설치된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아트작품입니다.


광주극장에 설치된 이단자라는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조선대학교 정문, 양림동 파사드, 유스퀘어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작품들입니다.



광주 미디어아트 특별전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CGI센터), 롯데 갤러리, 갤러리 리채, 무등현대미술관, 신세계갤러리,  아트타운갤러리,  원갤러리 ) 총 7곳에서 10월 15일~10월 30일날 전시된 미디어아트 작품들입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어린이 미디어아트 워크숍&전시&어워즈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총3회 열렸습니다.


또 글로벌연계 프로젝트로 서울,뉴욕,런던 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리거나 열릴예정입니다.


자료제공 : 광주문화재단


봉사하면서 틈틈히 찎은 사진들.






▲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


▲미디어아트 소통 퍼포먼스






▲ 손담비가 자신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가수 손담비 미디어아트 뮤즈 되다




(구) 전남도청 앞, 5·18 민주화 광장 특설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