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50주년 기념 고국방문단 광주 방문
- 14일, 1960~1970년대 파독근로자․간호사 44명 재독호남향우회 방문
- 2010년 프랑크푸르트서 강운태 시장의 호남인 초청 간담회 후 답방
(시민협력관실, 613-2940)
파독50주년을 기념해 재독호남향우회 고국방문단 44명이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광주를 방문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강운태 시장이 민선5기 출범후 2010년 11월17일 프랑크푸르트 투자환경설명회 때
호남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 인연이 돼 답방의 의미로 이뤄졌다.
재독호남향우회(회장 손종원)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청을 방문해 환영간담회에 참석한 후 디자인비엔날레 관람, 광기술원과 문화전당을 견학했다.
강 시장은 “지난 1960년~1970년대 어려운 시기에 머나먼 타국에서 파독근로자와 간호사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바탕이 됐다.”라고
강조하면서 격려했다.
재독호남향우회원들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의 산실로 건설중인 문화전당의 현장을 둘러보고 2015년 개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특히 광주가 ‘빛의 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led 등 光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집적화된 첨단과학산업 도시로 발전한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15일 광주 인근의 담양 죽녹원과 장성 백양사를 탐방하고, 16일 주암댐에서 광주 일정을 마친 후
17일 전남 순천․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독호남향우회의 방문으로 앞으로 있을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선수단 방문 지원과 독일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적인 홍보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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