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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가계 재무건전성 매우 양호

 

 

광주시, 가계 재무건전성 매우 양호
-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가구 소득은 높고 부채는 적어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613-23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의 가계 재무건전성이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조사

발표(2012년 12월)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시 평균 가구소득은 4,271만원으로 전국 4위 수준
광주시의 2011년 한 해의 평균 가구소득은 4,271만원으로 전국 평균 가구소득 4,233만원을 상회하고,

울산 5,090만원과 서울 4,850만원, 경기 4,688만원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중 네 번째로 높은 것이다.

특히 이는 비수도권 평균 가구소득 3,839만원보다 11.3% 높고,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소득수준이다.

 

 

■ 광주시 전체가구의 평균 부채액은 3,525만원으로 7대 특․광역시중 최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 3월말 현재 광주시 전체가구의 평균 부채는 3,525만원으로 전국 평균 부채인 5,291만원의 66.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만의 평균 부채는 5,173만원으로 전국 대비 63.2% 수준이며,

이는 전남 3,907만원과 경북 4,718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 조사 결과 광주시 각 가구는 소득 수준은 높은데 반해 부채 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가계의 재무건전성이 매우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광주시가 민선5기 들어 자동차, 정보가전, 광(光)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의

꾸준한 육성 발전을 통한 수출주도형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과 각종 친서민 정책 시행,

 안정적인 물가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 종합적인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