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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세계를 무대로 꿈과 희망을 `제 4회 광주광역시 전국 주니어 영어통역사 선발대회`


민주 · 인권 · 평화의 도시 광주는 예로부터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교육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 예술의 본 고장이기도 합니다.

우리 시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최지로서 세계속의 광주로 도약해 나갈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것입니다.

이에 유니버시아드 대회등 국제행사 통역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유소년들의 영어실력과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전국규모의 영어통역사 선발대회를 개최하였고 또 본 대회의 선발된 학생들은 2015년 하계 U대회 기간 동안 통역 자원 봉사활동을 하며 전 세계에서 모여든 외국인들의 문화도 접하는 등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지난  6월 9일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 총 6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열띤 경쟁을 펼쳐 대상의 영예는 초등학생부 목포신흥초등학교 6학년 김유은 양, 중학생부 전남중학교 1학년 신민수 군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28명이 본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신민수 군은 평소 영문서적과 영어동영상을 봐온 것이 대회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였고 초등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김유은 양은 어머니가 잘때마다 영어오디오를 들려주며, 반기문총장과 같은 외교관이 되어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져 금년에는 심사에 더욱 더 신중을 기했다고 한다.


광주시는 수상자 전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행사 통역자원봉사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시정홍보>보도자료


시상식은 8시 30분에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