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산불예방 캠페인 - 무등산 국립공원 봄철 건조기 산불방지 위한 캠페인 실시

 

 

 

봄철 건조기 산불방지 위한 캠페인 실시

-지난 23일(토) 강운태 시장님 등 100여 명 참가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토) 오전 9시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 지구 관리사무소 앞에서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건조기에 산불방지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강운태 시장님이 현장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시는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타 시, 도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고 있어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캠페인은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동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 산불 조심 리본 달기 행사와 대시민 계도와 홍보를 위해 시 소방헬기를 이용한 공중방송도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병행했습니다.

또한, 산불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원도 낙산사 산불 피해 관련 사진과 각종 산불 진화장비 전시와 산불 조심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등산객들이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아주셨는데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맞아 더욱 많은 등산객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강운태 시장님은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아주신 등산객에게 산불 조심 리본을 직접 달아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산불 조심 분위기 확산에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을 통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광주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언론 홍보와 무등산 국립공원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매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할 계획입니다.

 

이화 함께, 산불 감시원 집중적으로 배치(170명)해 예방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이른 아침과 야간에도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등산객과 시민 여러분이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광주지역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