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배유지 선교사 임시사택에서 제중병원 설립으로 광주 근대의료 시작. 1909년 구라(救癩)사업을 시작, 1911년 봉선리에 나병원 설립, 1927년 당시 여천군 율촌면에 한센병자들을 위한 애양원을 설립, 1930년 결핵진료를 시작, 1940년 일제에 의해 폐원, 1951년 재개원하여 결핵퇴치사업에 크게 기여. 희생과 섬김으로 산 우월순, 서서평, 고허번, 여성숙, 허진득 등 수많은 의료인들의 역사는 1919년 3.1만세운동 참여, 1980년 광주민중항쟁 관련 헌신적 치료와 그 후의 증언에도 기여하였다.
촬영편집 최종환(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 자료출처 : 광주근대역사문화 자료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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