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중기, ‘환변동보험’ 적극 활용토록”
- 광주시, 중소기업 수출증진 위한 통상진흥시책 21개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올해 수출 목표 16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수출기업에 21개 통상진흥시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시책은 지역생산품 조사를 위한 수출컨설팅과 fta 활용, 해외시장 조사・발굴, 신흥시장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박람회 참가, 수출기업 사후관리를 위한 무역보험료와 수출진흥자금융자, 수출촉진을 위한 인터넷 마케팅 등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자국의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 양적완화정책을 추진, 국내 환율이 계속 하락됨에 따라 수출기업에게 환율 리스크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변동 보험’ 등 무역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 환변동보험 : 수출거래에 있어 보험계약일 기준으로 환율(미화, 엔화, 유로화)을 보장해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위험방지 보험
무역보험료는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중소기업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기업당 연간 300만원 내에서 환변동보험과 수출신용보증 등 10종의 보험을 선택해서 지원받는 사업이다.
시는 기업인들이 통상진흥시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안내책자를 제작해 이달중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무역보험공사도 지난 1일부터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특별지원을 위해 이용한도 기준을 신용등급별 수출실적의 30~70%에서 50~90%까지 20%p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연간 수출실적 500만불 이하인 수출초보기업은 수출실적의 최대 100%까지 이용한도 기준을 높이고 올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환변동 보험료가 20% 추가 할인돼 거의 비용부담 없이 환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출중소기업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부담과 환율 리스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환변동보험’을 적극 활용하고, 환율 리스크 걱정없이 수출증진에 주력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수출실적을 경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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