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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전시]'시장․거리에 문화 흐르니 사람들이 즐겨 오더라’

광주문화재단, 대인시장․예술의 거리 활성화사업 총결산
19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미디어큐브338서 결과전시회

■ ‘일상과 예술이 만나고, 시장․거리에 문화가 흐르니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더라.’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빛고을시민 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338 전시실에서 ‘2012년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사업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 모든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행사 성과를 사진, 영상,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인예술시장은 전통시장과 예술이 공존하는 전국적 성공모델로 명성을 얻으며 광주의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회 3,000여 명이 방문한 대인예술시장은 지역 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초․중․고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소풍’은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 또 공동창작 공간인 ‘예술공장’, ‘한평 갤러리’는 작가들의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역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크게 넓혔다. 지난 8월 특별기획된 ‘공터 앙데팡당-탐나는도다’는 시장 상주작가 및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새로운 예술장터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특히 2012광주비엔날레와 아트광주12와의 연계로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

■ 예술의 거리는 특화 프로그램인 야외경매와 미디어야경 등을 통해 한적한 거리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으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매주 열린 야외경매는 동․서양화, 고미술품, 공예품 경매와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골동품 감정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의 작품 소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미디어 야경 등 야간 즐길 거리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아트마켓(거리미술)도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 시키는 데 한몫을 했다. 특히, 미디어 야경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하고 상영함으로써 문화창작예비인력 현장참여 여건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술의 거리 내에 있는 빈집을 대여 받아 젊은 작가들의 전시와 네트워크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 광주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은 “지난해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함으로써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은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고,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문화예술의 특화된 거점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시 안내 062-670-7453,7455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광주문화재단http://www.gjcf.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862

출처 : 광주문화재단 (http://www.gjcf.or.kr/bbs/board.php?bo_table=ph_pds&wr_id=47)


작년에 몇번 취재 했었는데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사업 결과 전시회를 해서 취재했어요.

올해는 3월달부터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토요일은 예술의 거리에서 예술품 경매 행사(15:30-17:30)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