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취업자수 증가율 7개 특광역시 중 1위
- 전년 동기대비 1월 기준 취업자수 증가율 4.61%,
고용률 증가율 0.88%p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증가율 가장 높아
지난 1월 광주지역 취업자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7개 특․광역시 중 1위로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1월 기준 취업자수가 3만1,000명 증가한 69만5,000명으로 취업자수 증가율이 전국 평균 3.4배, 특․광역시 평균 2.4배 높은 4.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산업별 취업자수는 제조업(4,000명, 3.9%), 사회간접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20만명, 7.9%), 전기․운수․통신․금융(4,000명, 4.9%), 도소매․숙박음식업(6,000명, 3.6%) 등 전 업종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참고1)
종사자직위별 취업자수는 전년 동기대비 상용근로자가 3만5,000명이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2만3,000명이 감소해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의 고용증가로 고용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2)
또한, 전년 동기대비 경제활동가능인구인 15세 이상 인구가 3만6,000명(2.98%)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임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증가율은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0.88%p 증가했다.
(참고3)
특히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5세 이상 인구’에 있어 고용통계 추계인구가 주민등록인구보다 1만6,000명(1.31%)이 많아 특․광역시 격차비율인 △3.44%를 반영할 경우 고용률이 59%대로 이는 특광역시 평균 고용률 57.96%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참고4)
광주시는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일자리정책 전반을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지역일자리공시제 시행,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와 일자리목표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5기 들어 2년6개월 동안 6만7,000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국내외경제의 저성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실적이 141억불을 기록해 광주시보다 인구가 훨씬 더 많은 부산을 앞질렀고 대전의 3배, 대구의 2배 규모로 수출주도형 생산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 304개, 3조 9,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간일자리 1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는 청년창업, 지역문화자산을 활용한 수제공방, 사회적기업 등 안정적인 재정일자리에 역점을 두고 5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끝>
※ 붙임 : 전국 지역별 고용통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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