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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사랑가족봉사단 설맞이 독거어르신 방문 위로

"사랑가족봉사단" 설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들 방문

 

사랑가족봉사단(김혜정회장)은 7일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설은 민족고유의 명절이니 만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인하대( 이호진 )는 “설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한파에 독거 어르신들께서 힘겨운 명절을 보내시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어요.”라며 “할머니께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우리들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대성여고1( 박슬아 손은혜 김수현 양민희 )는 “요즘 다들 경제가 어려워 다른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저희들이 이렇게라도 찾아 뵐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주고2( 박준용 )는 “오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고 말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회장은 “설을 앞두고 추위와 외로움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선물과 함께 희망이 배달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독거어르신들의 말동무 역할 등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회장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