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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시장님과 아웅산 수지 여사 의 환담 - 광주랑

강운태시장님과 아웅산 수지여사님 의 환담






5.18국립묘지를 방문호 아웅산 수지 여사님께서는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강운태 광주시장님과 환담의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강운태 시장님꼐서  이날 참석하신 내외분들을 한분한분 소개하였습니다.

모두 버마와 관련된 뜻깊은 일들을 하시는분들입니다.








한분한분 소개가 끝나고  아웅산수지 여사님의 인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아웅산 수지여사님께서는  광주를 방문하고 5.18묘역을 참배한 것을 영광스럽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광주시민의 환영에 감동했으며 제가 하는 일에 늘 힘과 용기를 심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고말씀 해주셨습니다.


또한 수치 여사는 “광주의 젊은이들이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것에 대해 큰 경의를 표한다”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주체로서 젊은이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이상과 열정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운태 시장님께서 5월15~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인권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해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하였고. 

 또 2015년 U대회를 에픽(EPIC)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에코(ECO)대회 연설자(speaker)로 

유엔사무총장, IT 연설자로 구글 부회장, 그리고 PEACE 연설자로 수치 여사를 

유엔에서 추천해왔다며 서면으로 승낙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웅산 수지 여사님께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추후 답변을 드리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니다.








미얀마의 민주화영웅 아웅산 수치 여사가 31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환담회를 마치고 강운태 광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웅상  수지 여사님께 선물 전달이 있었습니다. 도자기 '천기수병(天氣樹甁)


도자기 '천기수병(天氣樹甁)'은 세계적인 도예가 고(故) 조기정 선생의 작품입니다.

도자기는 인체에 이로운 광물을 원료로 제작하여 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효과와 함께 물이 신비로운 광물에 용해되면서 세포의 노화방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늘의 기를 모아 담는 병'이란 의미의 천기수병은 여기에 물을 담아 놓으면

 변하지 않으며 무병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규채 사진작가님의 미얀마 곳곳을 담은

 풍경사진첩도 전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 방문 기념패 전달식과 함께 

주시청에서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