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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 시장]5.18 민주묘지 찾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여사 - 광주랑

[강운태 시장]5.18 민주묘지 찾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여사 - 광주랑



지난 2013년 1월31일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여사께서 5.18 민주묘지를 찾으셨습니다.


아웅산 수치여사는 1988.8 8888항쟁을 계기로 본격적인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다

아웅 산 수 치에게 있어서 1988년은 운명의 해였다. 15살 때부터 시작된 30여 년에 이르는 외국 생활 동안 그녀는 학자로서,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운명의 1988년 어머니 킨 치 여사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영국에 머물던 아웅 산 수 치는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조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해 8월 버마에서는 8888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 버마의 국민들은 건국의 아버지 아웅 산의 딸 아웅 산 수 치가 자신들을 위해 행동해주기를 소망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그녀의 운명이자 의무였다. 그저 ‘평범한 여자’의 인생을 살고 싶었을지도 모를 40대 중반의 아웅 산 수 치는 안온했던 삶을 뒤로 한 채 가시밭길 같은 자신의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웅 산 수 치는 버마 국민에게 희망의 이름이자 민주화의 상징이 되었다.




1.31일 9시 25분 방문 일정으로 잡혀있었는데  아침일찍 많은 분들이 아웅산 수치여사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서 

5.18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많은 환영객 사이에는 버마(미얀마) 분으로 보이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여사 5․18민주묘지에는 버마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 관계자 등 버마인 40여 명과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의 환영인파가 수지여사를 맞이 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 강운태시장님께서 먼저 방문하셔서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계십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여사 의 국립 5.18국립묘지 방문을 함께 하기위해서 정말 많은 시민들이 오셨습니다.





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수치 여사가 강운태 시장님과 함께  

국립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기위해 들어서고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수치 여사가  국립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하고 계십니다.







 버마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31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계십니다.






분향을 마친 아웅산 수지여사는  묘역을 방문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최초로 숨진 농아인 김경철(1952~1980),

 만삭의 몸으로 계엄군의 총을 맞고 숨진 최미애(1952~1980)씨와 도청에서 진압군에 맞서 최후까지 싸우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1950~1980) 열사의 묘를 차례로 둘러보았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아웅산 수치 여사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과 사계절 푸른 지조를 상징하는 30년산 소나무를 기념식수하고 식수비를 만져보고  있으십니다.








소나무를 기념식수후 기념 촬영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여사 께서는 5.18 국립묘지를 둘러보시고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강운태시장님과 환담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광주인권상을 수여 하기위해 이동하셨습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수지 여사가 31일 오전 국립 5.18국 립묘지를 방문, 방명록에 남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