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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아웅산 수치, 광주 명예시민증과 광주인권상 수상”- 광주랑

“아웅산 수치, 광주 명예시민증과 광주인권상 수상”
- 1월28일 강운태 시장 간부회의 말씀자료






■ 아웅산 수치 여사 방문 관련
버마 민주화운동 지도자이면서 지난 2004년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우리시를 방문할 예정임. 5․18 국립묘지 참배,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과 광주인권상을 시상하게 돼있음. 광주인권상을 2004년도에 드렸으나, 그동한 광주를 못오셨기 때문에 이번에 광주 인권상을 시상함.


김대중 전대통령님을 가르켜 인동초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목숨을 바치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서 인동초라는 표현을 하는데,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런 분임.


1988년 노모가 아프셔서 버마에 간병차 들어왔다가 나가지 않고, 민족․ 민주동맹을 만들어서 1888년 8월8일 5․18민주화 운동처럼「8․8민주화 운동」을 전개해서 3천명이 희생되었음.


1988년 이후 버마 민주화 운동에 주도적으로 헌신적으로 매진함. 영국에 있는 남편이 죽었는데 가보지도 못함. 1991년 노벨상을 수상을 받은 분인데 지난해야 비로소 수상연설을 하셨음. 이런 분이 광주에 오는데 각별한 애정을 갖고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함.


■ 종군위안부 관련
지난해 6월20일 뉴욕주 낫소카운티에 있는 아이젠하워 공원 한가운데 에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함. 힐러리 장관은 위안부를 성노예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함.


기림비 내용을 보면 ‘1930년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 정부군대에 유린당한 20여만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기리고 위안부로 알려진 이들은 상상할 수 없는 끔직한 인권침해를 당했으며, 우리는 인류에 대한 잔혹한 범죄를 잊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되어 있음.


이 기림비 내용은 2007년 7월 미국하원에서 역사적인 자료, 고증들을 토대로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했던 내용을 원용한 것임. 위안부 기림비가 있는 아이젠하워 공원이 미국 뉴욕주의 중심공원이 되다 보니 이런 내용들을 알고 지난 1월16일 뉴욕주 상원의원 ‘토니 아벨라’와 하원의원 ‘찰스 라비니’가 뉴욕주 상원과 하원에 위안부 결의안을 제출해놓은 상태임.


미국에 있는 일본사람들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두 의원과 의원들에게 압박성 메일을 보내고 있음. 기림비를 철거해라, 결의안을 채택하지 말자라고 하지만 인권도시 미국에서는 안 통함. 뉴욕주 의회 결의안을 이번주에 찬반투표를 통해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임.


이 문제에 대해서 인권의 도시 광주가 여러가지 의지를 굳게 해야 함. 일본 정부에 대해서 첫째, 진정한 사죄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서 문제시 해야 하며, 둘째, 그 바탕위에 보상을 요구해야 함. 세 번째는 지구상에 다시는 이 같은 부끄럽고 불행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엔차원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해야 함. 이런 것이 이뤄질 때까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함.


■ 수출기록 갱신 관련
수출 최종 집계가 나왔음.  141억 4억불을 달성해서 2009년 이래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하고 드디어 부산마저 능가함. 관심을 기울일 것은 흑자폭인데, 우리 광주시가 94억불임.


16개 시․도 가운데 수출도시 울산이 앞도적으로 1위임. 그런데 울산 흑자가 96억불인데 광주가 94억불이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중에서 랭킹 2위, 명실상부한 수출도시임. 우리시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더욱 뒷받침해야 함. 올해 수출목표 160억불 달성에도 더욱더 매진해야 함.


■ 소통행정 결실 관련
얼마전 국민권익위가 처음 실시한 ‘고충처리 만족도조사 설문 결과’우리 광주가 단연 1위를 차지함.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39.24점인데 광주는 61.27점으로 압도적 1위를 달성함.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웹소통분야’에서 우리시가 96점으로 1위. 권위 있는 외부평가에 의하면 광주가 소통을 잘하는 지자체이고, 굉장히 의미 있는 평가임.


■ 거주환경 만족도 관련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에서 우리시가 거주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음. 16개 시․도 가운데 우리시가 육아․양육환경, 노인생활환경, 여가․문화 생활환경, 가족친화사회환경 4개분야에서 1등, 1개분야에서 2등, 1개분야에서 3등을 달성함.


한가지 아쉽고 고쳐가야 할 점은 장애우 생활환경이 16개 시․도중에서 8등을 했으므로 우리 모두가 반성을 해야 함. 최연주 국장을 비롯해 장애우 정책을 담당하는 과장도 여성과장이므로 섬세한 정책을 펼쳐야함. 빠른 시간내 장애우 생활환경 개선토록 조치하고, 주기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점이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함. 예를 들어 일정한 규모이상의 다중접객업소에 휠체어 전용 출입구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개선.


■ 무등산 국립공원 관련
무등산 국립공원이 승격된 후 탐방객이 25% 증가함. 전세버스도 주말이 되면 100~150대가 몰려 지난 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함. 당연히 예상되었던 결과임.


걱정스러운 문제는 쓰레기 문제, 자연훼손의 문제가 걱정이 됨. 이런 사안에 대해서 능동적,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함. 국립공원관리준비단이 3월까지 시 산하 기구인 공원관리사무소와 결합토록 돼 있음. 1~3월 공백기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해서 예산 125억원을 활용해서 산불감시요원, 쓰레기 투기방지요원 등에 대해서 일용인부를 투입해 조치토록 해야함.


무등산 국립공원이 명품공원이 되도록 하려면 풀 한포기 나무 한포기 있을 곳에 있어야 하고, 우리의 어머니산 무등산에 대해 지속적이고 관심을 기울여야 함. 이런 의식과 형태들이 외래 탐방객들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을 때 미안해서 쓰레기를 안 버리고, 미안해서 나무 가지를 꺽지 못하도록 해야 함. 웰빙시대를 맞아 무등산이 최고의 웰빙공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