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봄바람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상무시민공원으로 봄맞이하러 왔어요.^^
두꺼운 겨울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얇은 셔츠와 빨간 땡땡이 리본으로 멋스러움을 강조한 비글...
신발은 어찌...한 쪽만 보이네요...ㅎㅎ
인형처럼 예쁜 코카스페니얼
사진찍는 포즈가 제대로죠^^
아이들이 안아 보기를 몇번씩 해서일까요?
큰 눈이 휘둥그레...해진 뽀메라니야~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고 싶을 뿐인데...
아지맘은 긴 끈을 놓지를 않으니 슬픈표정이 나온가 봅니다.
분홍핀으로 곱게 단장한 아지 친구 쫓느라 정신이 없네요..ㅎㅎ
아지들의 들뜬 몸부림에 주인님들까지 바빠집니다.^^
남색스카프를 한 멋쟁이....
나름 멋을 부리고 왔는데 친구 모습은 보이지 않은가 봐요...^^
화사한 옷차림으로 맘껏 멋을 부리고 재롱 피우는 강아지들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들을 집중시키며~
넓은 광장에도 수많은 이야기꽃으로 가득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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